이 블로그를 쓰는 현재 Fedora KDE 스핀의 최신 버전 iso 파일은 Fedora-KDE-Live-x86_64-28-1.1.iso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신버전의 다양한 Bug를 견딜 수 없기에 그보다 한 숫자 낮은 버전을 주로 사용 합니다. 아래 한글 세팅을 위해 설치한 Fedora 버전 역시 1단계 낮은 버전인 27버전 입니다. iso 파일 명은 Fedora-KDE-Live-x86_64-27-1.6.iso 입니다.
27버전과 28버전의 KDE 환경에서 한글 입력 설정 방법은 같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한글 입력 설정 방법을 설명하오니 Fedora 유저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약해서 필요한 3가지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yum install -y naver-nanum*
2) yum install -y ibus-hangul3) yum install -xy im-chooser
설명을 곁들여 설정 방법을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 Fedora 27을 설치하고 난후 부팅 하시면 아래와 같이 한글이 겹쳐서 보입니다.
이것은 한글 폰트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아래 명령을 konsole 을 열어 실행시켜 줍니다.
$ sudo yum install -y naver-nanum*
폰트 설치 후 설치한 폰트로 재지정을 하지 않아도, 한글 겹쳐지는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나눔폰트를 설치하며 한글폰트 표시 관련되어 부족했던 무엇인가가 채워져 그런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다음으로 ibus 와 한글 입력기를 설치 해야 합니다.
아래 명령을 실행 시킵니다.
$ yum install -y ibus-hangul
$ yum install -y im-chooser
ibus 한글 입력기를 설치합니다. fcitx 등 많은 입력기가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라고 여겨지는 ibus를 사용 합니다.
이러서 im-chooser 를 설치 합니다. 시스템에 설치된 입력기 중 무엇을 선택할지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며, 설치와 동시에 ibus로 자동으로 세팅이 됩니다.
이어서 ibus 입력기의 "한/영" 전환 키를 재설정 해야 합니다.
konsole 터미널에서 ibus-setup 을 실행 시켜 아래화면을 띄웁니다.
아래 화면이 뜨면 "..." 버튼을클릭 합니다.
"Super" 키를 지정 해제 해줍니다.
그리고 "..." 버튼을 클릭 합니다.
기존에 "space"로 된 부분을 클릭 후, "한/영"키를 눌러 줍니다.
키 코드가 "Hangul" 로 바뀌었습니다.
적용 버튼과,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팝업이 사라지면 "IBus 환경 설정" 도 "닫기" 버튼을 눌러 닫아 줍니다.
재부팅을 해 줍니다.
더이상 한글이 겹치지지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입력기 패널은 제거해 줍니다.
최종적으로 한글 입력을 테스트 합니다.
Qt 기반의 프로그램인 KWrite 와 Gtk 기반의 프로그램 Firefox 를 실행 시켜 줍니다.
한글 영어 입력을 하여 문제 없는지 검증 합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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